KIA, 3일 넥센전 연휴 맞아 홈경기 매진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5.03 16: 49

어린이날 연휴 3연전을 맞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첫 경기가 매진됐다.
KIA 타이거즈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이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약 오후 3시 30분쯤 22,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챔피언스필드 3번째 매진이다.
이날 KIA는 선발로 우완 데니스 홀튼(35)을 내세운다. 홀튼은 올 시즌 3승1패 평균자책점 2.48로 호투 중이다. 홀튼을 상대할 넥센 선발은 좌완 금민철(28)이다. 금민철은 지난 경기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1095일 만의 승리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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