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장우영 어머니 "박세영, 모든 게 다 예뻤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3 17: 29

'우결' 장우영의 어머니가 가상 며느리 박세영에 대해 "너무 예뻤다"고 칭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장우영이 박세영과 함께 고향 부산을 방문, 처음으로 어머니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우영은 "박세영을 내 소중한 사람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선생님, 어머니에게 박세영을 소개했다. 박세영은 장우영의 어머니를 만난다는 사실에 당황했지만 이내 차분하고 편안하게 어머니와의 대화를 이끌어갔다.

장우영의 어머니는 "박세영이 너무 예뻤다. 우영이를 끌면서 챙겨주는 모습 때문에 더 예뻤다"며 "외모도 예쁘고 의젓하고, 까불까불한 면도 없다. 모든 게 다 예뻤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식사하는 내내 박세영을 챙기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박세영 역시 어머니와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장우영은 그런 박세영에 대해 "너무 귀여웠다. 대부분의 행동들이 어머니와 대화를 하려고 긴장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 나는 정말 귀여웠다. 옆에서 보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너무 예쁘고 귀엽고 그랬다. 뿌듯함이 있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영은 "장우영과 한층 더 가까워졌는데, 남편으로 가까워진 느낌이다. 남편, 가족 편안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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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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