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최근에 복강경과 치루 수술을 했다고 자신의 사생활을 마구잡이로 공개했다.
노홍철은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차세대 리더가 되겠다고 공약을 내걸면서 “이게 보이시냐. 복강경이다. 최근에 쓸개를 뗐다”고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3일 전엔 치루 수술도 했다”면서 “난 여러분에게 나를 비롯한 멤버들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 유재석 씨의 자식, 정준하 씨의 자식 모두 공개하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9주년을 맞아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택 2014’가 방송됐다. 또한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멤버 길이 없는 6인 체제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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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