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시즌제 도입 제안..재충전 필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3 19: 29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시즌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하하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 프로그램의 현주소를 진단하면서 “6개월 시즌제로 하자”면서 “놀겠다는 게 아니다. 쉬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촬영 강도가 세고, 기획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위기 속에 시즌제 도입에 대한 시청자 의견이 존재했다. 하하는 이 같은 제안을 하면서 “대신 재방송을 트는 시간에 월급도 달라”고 진지한 제안을 하면서 웃음으로 승화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9주년을 맞아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택 2014’가 방송됐다. 또한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멤버 길이 없는 6인 체제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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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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