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사당동 스티비원더 윤요셉, '키워주세요' 1승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3 19: 47

사당동 스티비원더 윤요셉이 '스타킹-키워주세요'에서 1승에 성공했다.
윤요셉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기타 신동 안세민을 꺾고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윤요셉은 스티비 원더의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부르며 등장,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그루브는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그는 SNS등을 통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또 그는 아버지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안세민 군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키워주세요’에서 한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하늘 양과 함께 등장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을 연주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줬다. 기타 신동들의 공연은 사랑스럽고 아름다웠다.
결국 최종 승자는 윤요셉이었다. 그는 1승에 성공하면서 다음 '키워주세요'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뽐낼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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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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