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김민정, 로맨스 싹텄다.."나만 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03 21: 28

배우 윤상현과 김민정의 로맨스가 싹텄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과 오마리아(김민정 분)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리아는 진짜 갑동이를 잡기 위해 정체가 의심가는 류태오(이준 분)를 만나려고 했다. 그가 걱정된 하무염은 마리아를 끝까지 말렸지만 과거 트라우마가 있는 마리아는 "도망가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다가온 하무염 때문에 놀란 마리아는 뜨거운 물에 손을 다쳤고 이후 하무염은 마리아의 손을 찬 물에 담그며 "도망가지 않을 거면 한 눈팔지 말고 나만 봐"라고 말해 오마리아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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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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