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측 "8일 새 싱글 발표..수익금 전액 기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03 23: 06

그룹 지오디(god)가 새 싱글을 발표하고, 수익금 전액을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오디 측에 따르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지오디는 오는 8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오디는 컴백을 준비하던 중에 국가적인 비극이 일어난만큼, 곡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오디는 지난 2월, 다섯 멤버들이 재결합을 하는데 합의해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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