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측 "8일 15주년 프로젝트 시작" 공식 입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03 23: 33

지오디(god) 측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음원과 공연 활동을 펼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오디 측은 3일 "지오디의 15주년 프로젝트가 오는 8일 음원 공개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부곡 형태로 발매된다"며 "8일 공개되는 음원을 포함한 정규 앨범은 7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오디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지금도 사랑 받는 지오디의 이전 곡들부터 신곡 무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오디의 15주년 프로젝트 활동은 의미가 남다른 만큼 음원과 공연을 위주로 한 최소한의 활동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1999년 1집 'Chapter 1'의 타이틀 곡 '어머님께'로 데뷔한 지오디(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는 2002년 5집 'Chapter 5'를 마지막으로 이후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네 명의 체제로 이어오다가 2006년 활동을 중지하고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jykwon@osen.co.kr
올리브TV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