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5, 마인츠)이 허리부상으로 결장한 마인츠가 대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3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홈팀 묀헨글라트바흐에 1-3으로 완패를 당했다. 승점추가에 실패한 마인츠(승점 50점)는 7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구자철은 허리부상으로 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주호까지 빠진 마인츠는 처음부터 수비가 흔들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22분 슈트란츨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9분 크루제의 추가골까지 터져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마인츠는 후반 20분 막심 추포-모팅의 만회골이 터져 분위기가 살아났다. 하지만 후반 32분 크라머에게 결정적 쐐기골을 허용하면서 역전승이 물거품이 됐다.
브라질 월드컵을 한 달 여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줄부상을 당하고 있다. 구자철이 빨리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jasonseo34@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