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컴백 ‘무도·스타킹’, 시청률 공동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4 08: 18

3주 만에 돌아온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공동 1위를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과 ‘스타킹’은 전국 기준 10.1%를 기록하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결방된 가운데 1위를 나타냈다.
앞서 두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2주 연속 결방된 바 있다. 지난 달 12일 방송에서 각각 10.9%, 10.3%를 기록했던 ‘무한도전’과 ‘스타킹’은 모두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공동 1위를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음악 프로그램은 아직 방송되기 부적절하다는 KBS 내부 판단 하에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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