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가 처음으로 팀대결을 도입한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4일 방송에서 지난 주 우승자였던 신제현과 탈락후보였던 최혜경이 각자 팀 멤버로 영입하고 싶은 참가자들을 한 명씩 불러 팀을 꾸린 뒤, 다섯 번째 미션인 ‘DMZ에 설치할 공공예술 작품을 제작하라’는 주제로 팀별 공동 작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미션은 역사적, 지리적 내용을 전시를 통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지정된 미션으로 각 팀의 5명이 의기투합해 하나의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존 작품들을 통해 늘 상위권에 속하는 참신한 작품을 통해 호평을 받아온 ‘김우빈 닮은꼴 참가자’ 김동형은 지난 주 탈락후보였던 최혜경 팀에 속해 다소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비주얼의 비너스 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순환’이라는 주제로 DMZ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모순적인 모습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생고기로 만들어진 비너스를 표현할 예정이어서 흥미를 끌고 있다.
‘아트 스타 코리아’는 국내 최초, 최고의 아트 서바이벌로 아티스트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보여준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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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