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유명 드라마 '닥터 후'의 맷 스미스가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합류한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2일(현지시각), "'닥터 후'의 맷 스미스가 '터미네티어5'의 주요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가 극 중 맡게 될 정확한 역할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작진 측에 따르면 꽤 중요한 비중의 인물.

이로써 스미스는 앞서 캐스팅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터미네이터5'는 '토르:다크 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내년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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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