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탄생' 강원래, 유아용품 쇼핑 “아빠가 된다는 느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4 10: 19

‘엄마의 탄생’ 강원래가 육아용품을 쇼핑하면서 아빠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 아내 김송과 함께 출산준비를 위해 육아용품 쇼핑에 나섰다. 이들 부부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제품은 유모차와 카시트였다.
강원래는 “아이를 가진 부모가 제일 관심 있어 하는 게 유모차와 카시트라고 들었다”며 “사실 저런 것들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아, 이거구나’ 생각했다. 이제 아빠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동 휠체어가 전동이 심해서 많이 피곤했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 쿠션이 많이 있는 게 필요하다”고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아이의 탄생의 기다리는 부부드과 함께 임신과 태교, 출산 그리고 육아 과정에 대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리얼 카메라로 담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부모 강원래-김송, 여현수-정혜미, 임호-윤정희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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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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