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탄생' 김송 “뱃속아기 코, 수술 전 내 코랑 닮았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4 10: 27

‘엄마의 탄생’ 김송이 뱃속에 있는 아기 선물이(태명)의 초음파 속 모습을 보고 자신이 코 수술하기 전의 모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송은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 뱃속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선물이를 보기 위해 눈물 젖은 경보에 나섰다. 15분간의 운동 후 다시 초음파를 시도, 김송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이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김송은 선물이의 모습을 보자마자 “코가 수술하기 전의 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또 통통한 모습과 입을 벌리고 있는 표정까지 뱃속 아이의 하나하나를 보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날 김송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신비롭다. 힘든 것들도 엎을 수 있을 만큼 좋다. 설레고 좋다”며 뱃속에 있는 아이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어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아이의 탄생의 기다리는 부부드과 함께 임신과 태교, 출산 그리고 육아 과정에 대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리얼 카메라로 담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부모 강원래-김송, 여현수-정혜미, 임호-윤정희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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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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