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임호가 아내를 위해 요리에 나섰다.
임호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 셋째를 가진 아내를 위해 시장에 가서 쭈꾸미 볶음을 위한 재료를 구매한 후 직접 요리에 나섰다.
요리 초반 임호는 양념 등을 찾지 못해 아내를 부르며 괴롭혔지만(?) 이내 환상적인 칼질 실력을 선보이며 진지한 모습으로 요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리에 정성을 가득 담아 아내를 위한 저녁을 준비했다.
임호의 요리를 맛본 아내는 “맵지만 맛있다”면서 임호의 요리를 칭찬했다. 아내의 칭찬에 기세 등등해진 임호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아이의 탄생의 기다리는 부부들과 함께 임신과 태교, 출산 그리고 육아 과정에 대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리얼 카메라로 담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부모 강원래-김송, 여현수-정혜미, 임호-윤정희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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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