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11회초 1사 1루 크로포드가 투런포를 치고 있다.
연장 11회에 터진 칼 크로포드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잡았다.
다저스는 말린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전에서 9-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다저스는 시즌 18승 1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추격에 나섰다. 마이애미는 15승 15패 승률 5할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자리에 머물렀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