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의 강소라가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4일 '닥터 이방인' 측은 '엄친딸' 의사로 변신을 예고한 강소라의 미모가 돋보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 강소라가 맡은 오수현은 세련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멋진 연인까지 모두 다 가진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소라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와 더불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연출하며 '여신 포스'를 풍기고 있다. 또 패션에 맞게 시계, 귀걸이,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함으로써 감각적이고 계산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똑똑한 여신룩을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강소라는 어떤 옷을 걸쳐도 고상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는 극중 엄친 딸인 오수현 역을 맡은 그가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기 때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오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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