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지후, 김정태와 판박이? 수업 지루해 '하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04 17: 29

'슈퍼맨' 김정태 아들 지후의 불성실한 어린이집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이집에 간 김정태와 지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후는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달리 가장 뒤에 자리를 잡고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정태는 "내가 고등학교 때 하던 짓이랑 똑같다. 나도 맨 뒤에 앉아서 선생님 말을 안 들었다"고 안타까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후는 수업 시간 내내 하품을 하며 졸린 표정을 지었지만, 율동시간이 되자 처음으로 미소 지으며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김정태의 마음을 놓이게 했다.
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