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 윤소희에게 심상찮은 위기를 맞는다.
지난 3일 방송된 9회에서는 최근 잦은 졸음과 소화 불량, 헛구역질에 시달리며 불안감을 자아냈던 윤소희(장국 역)가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4일 방송될 10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마른 입술에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엄마 배종옥(최고순 역)과 할머니 서우림(여일숙 역)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장국은 월드컵 응원 열기에 취해 준수(이원근 분)와 대형 사고를 벌여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그의 임신 소식은 두 집안을 풍비박산낼 것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임신 초기 진단을 받은 윤소희가 병원에 실려 가게 되며 본격적으로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한다”며 “딸의 임신을 알게 된 배종옥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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