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빈 “안리환과 뽀뽀하고파”..성동일 ‘서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4 18: 36

성동일이 딸 성빈이 외간남자(?)인 안리환과 뽀뽀를 하고 싶다는 폭탄 발언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성빈은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친구 안리환과의 첫 만남 때 솔직한 마음을 묻는 질문에 “난 리환이랑 뽀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성동일은 “뭐? 뽀뽀하고 싶다고? 넌 아빠하고만 뽀뽀하고 싶어야 한다”고 서운해 했다. 이날 안리환은 성빈에 대해 “처음부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정웅인 부녀의 첫 출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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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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