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마피아팀 최종 승리..지석진 완벽연기에 속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04 19: 34

'런닝맨' 멤버들이 마피아 검거에 실패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마피아 검거에 실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피아 추리 마지막 게임을 진행, 김종국과 임주환이 지목 제외권을 획득했다.

이후 멤버들은 마피아가 2명 남은 상태에서 김정난과 이상화를 지목했고 가장 먼저 김정난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마피아였던 것.
이에 이상화가 마피아라면 시민이 최종 승리하는 상황에서 이상화의 정체가 공개, 그는 시민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멤버들은 당황, 이후 지석진이 마피아로 밝혀지면서 최종 승리는 오만석, 김민종, 김정난, 지석진 등 마피아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마피아 게임 2편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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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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