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해결사 검사'라는 누명을 쓰게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해원(김희선 분)과 결혼을 약속한 동석(이서진 분)이 치수(고인범 분)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은 해원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 하지만 치수가 대부업체 비리와 관련해 해원을 범인으로 조작, 동석이 해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한 일이 문제가 됐다.

동석과 해원의 관계는 '피의자를 사랑한 검사'라는 타이틀로 대대적으로 보도돼 동석은 큰 문제에 휘말리게 됐다.
이들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치수의 방해로 인해 이들이 순탄하게 결혼할 수 있을지, 동석이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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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