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 전국에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5.04 21: 26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이 장안의 화제다.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지역별 축제를 살펴보자면 서울 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곳이 두 군데 있다. 첫 번째는 서울 광진구서 열리는 ‘대한민국 어린이 축제’다.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과학교실·천체탐험 등의 ‘푸른꿈 학교’부터 소방안전체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경기도 양주 광적면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빛나는 어린이축제’다. 이 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면 개최되며 조명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팅 체험, 빛 공해에 대한 정보와 배움을 가져가는 빛 공해 체험, 나만의 유리공예 체험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강원 원주시에서도 어린이날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가, 전북 전주시의 국립전주박물관에서도 ‘어린이 축제’가, 강원도 춘천시에서도 ‘춘천시 어린이대축제’가 열려 이 나라의 새싹들을 위한 체험의 장이 마련돼 있다.
또,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김창열전’ ‘애니메니션과 동물친구가 만날 때’,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는 ‘2014 이응노미술관 신소장품전’ 등 전국 각지의 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 외에 경기 고양시에서는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에서는 ‘곤충파충류 체험전’, 전북 전주시에서는 ‘제 6회 전주 포토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편,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날 가 볼 만한 곳, 다 가보고 싶다” “어린이날 가 볼 만한 곳, 사람들 몰리는 거 아냐” “어린이날 가 볼 만한 곳, 놀이공원만 가자고 조르는데 어떻게 하나” “어린이날 가 볼 만한 곳, 우리 동네 근처는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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