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의 어머니가 딸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권했다.
홍수현은 4일 오후 첫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성북동 숙소에 입주, 또 다른 스타들과 동거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자신의 사진과 와인까지 야무지게 챙긴 홍수현은 집을 떠나기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나한테 할 얘기 한마디만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홍수현 어머니는 "잘 다져와. 재밌게 잘 하고. 놀러간다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또 좋은 친구들도 이참에 사귀고“라며 딸의 룸메이트 입주를 응원했다.
깜작 놀란 홍수현이 "그럼 거기서 남자친구 만나도 돼?"라고 반문하자, 홍수현의 어머니는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면 좋지. 사귀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라며 딸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연하남 서강준, 박민우와 함께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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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