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와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5일 오후 3시 일산 MBC드림센터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는 MBC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는 인피니트, 에이핑크를 비롯해 씨스타 효린, 틴탑, 베스티 등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인해 연예계도 애도에 동참, 최근 모든 음악프로그램 및 가요 일정들이 올스톱했던 만큼 아이돌 그룹이 이렇게 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오랜만이다.

더불어 이날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는 고두심, 박주미, 윤유선, 김재원, 하하-별 부부가 환아들을 위한 다큐멘터리에 참여해 목소리 기부에 동참하며,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희애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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