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32)과 발레리나 김주원(36)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주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성록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1998년부터 2012년 6월까지 15년여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뒤 현재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 콩쿠르에서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장관승과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제14회 러시아 브누아 라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지젤’,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인형’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고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발레리나로 활동하면서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네티즌들은 “김주원, 정말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 실력이 대단하다”, “김주원과 신성록 정말 연애 중인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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