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표적', 6일만에 100만 돌파..좌석점유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05 16: 23

영화 '표적'(창감독)이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표적'이 개봉 6일 만인 5일 오후 3시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4591명을 동원했다.
'표적'은 개봉 첫 날인 지난 4월 30일 관객수 10만 5825명으로 출발해 지속적인 스코어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주말 이틀 사이 4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선 것.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표적'의 좌석점유율은 개봉 이후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첫 날 22.9%로 좌석점유율은 개봉 5일째인 5월 4일에는 51.8%로 '역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등 동시기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연휴 이후에도 변함없는 흥행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담아냈다.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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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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