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멘붕 육아 어땠길래? "잠 못자는 것 힘들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5 16: 34

배우 여현수가 '멘붕 육아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현수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지난 2월 얻은 딸아이의 육아기를 공개했다.
여현수는 이날 방송에서 초보 아빠로서 좌충우돌의 육아를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현수는 마음처럼 쉽지 않은 아이 키우기에 고충을 털어 놓았다.

그는 "내가 생각했던 육아는 아기가 ‘아빠 나 기분 좋아요’하고 웃고 또 자고 눈뜨면 재롱 피우고 그런 걸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제시간에 잠을 못 자는 게 무섭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초보 아빠 여현수의 고충 공감한다", "비로소 아빠가 되어가는 여현수", "여현수 아기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여현수는 지난 2월 2일 득녀, '엄마의 탄생'을 통해 좌충우돌 육아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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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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