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KIA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다.
김주찬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4-14로 뒤진 7회말 마정길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주찬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KIA 이적 후 첫 홈런. 2012년 7월 16일 대전 한화전이 마지막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5-14 뒤늦은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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