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측, "첫번째 열애설 당시 연인 아니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05 16: 50

배우 신성록 측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연인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등장한 이들의 열애 소문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예쁜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핑크빛 소문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해 5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신성록과 김주원은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며 "신성록이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들과 친하기 때문에 열애설이 나온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해 5월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3~4개월 정도가 됐다"라며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