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하루종일 큰 변화 없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05 20: 08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교통상황이 하루종일 큰 변화가 없다.
5일 오전 현재 한남IC고속도로진입점에서 부산고속도로입구로터리까지는 4시간 4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금천IC에서 목포IC까지는 3시간 17분이 소요되고 있다.

연휴 첫날 부터 시작됐던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과 어린이날(5일), 석가탄신일(6일)의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한 국민들로 인해 정체가 끊이지 않았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며 상행선 일부 구간과 하행선의 정체가 긴 시간 이어졌다.
그러나 5일 들어서는 고속도로교통상황이 한층 나아졌다.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게 되면서 승용차로 긴 거리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줄었고, 이로 인해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른 오전에 비해서는 조금 더 정체를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등 전국 주요 도로의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교통정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와 종합교통정보안내(1333)을 통해 전화로도 교통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내일은 더 막히겠지?”, “고속도로교통상황, 어린이날은 넘겼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얼른 돌아와서 내일은 집에서 쉬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네이버 실시간 교통상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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