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첫방부터 노출..진상 '양아치' 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05 22: 14

배우 김재중이 첫방부터 노출을 선보이며 진상 '앙아치'로 완벽 변신했다.
김재중은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자신과 불륜 관계를 맺은 여자(김혜은 분)의 돈을 뜯는 '양아치'로 등장했다.
이날 허영달은 한 가게에 찾아가 "누님을 데려오라"며 떼를 썼다. 심지어 그는 윗통을 벗으며 진상을 부렸고 끝내 '불륜녀'에게서 "너는 양아치 축에도 못 낀다. 쓰레기다. 개쓰레기"라는 욕을 먹으며 돈을 뜯어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어린시절 불행한 일로 헤어진 세 형제가 어른이 돼 다시 만나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드라마.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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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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