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풋살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서 0-3으로 패했다. 1차전 한일전 0-12 대패와 2차전 키르기기스탄 1-4 패배에 이은 3연패로 대회를 마감한 한국은 D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전반 16분 토지보에프 슈흐라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0-1로 끌려가다 후반 14분 코리에프와 후반 19분 라크마토브 딜쇼드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해 0-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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