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태국 지진

태국 북부와 미얀마에 진도 6.0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주변국 미얀마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정도다.

5일 태국 북부와 미얀마 지역이 강력한 지진으로 흔들렸다. 태국 북부 치앙라이 남서쪽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나 건물이 파괴됐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초기 추정 규모 6.0 크기이며, 진앙지는 태국 치앙라이 남서쪽 27 ㎞ 지점이다. 지하 진원지는 얕은 7.4 ㎞로 밝혀졌다.

이 지진은 태국 지진이 발생한 치앙라이는 방콕이나 치앙마이, 미얀마 양곤에서도 감지됐다.

한편 태국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국 지진, 인명피해 없다니 다행", "태국 지진, 바닷가는 더 조심해야", "태국 지진, 아무 일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SEN

네이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