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그룹 악동뮤지션, 하이포x아이유의 노래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삼분했다.
6일 오전 박효신의 '야생화'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28일 발매 후 무려 40일이 지난 '야생화'는 멜론을 위시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머물며 저력을 과시했다.
남매그룹 악동뮤지션도 여전히 핫하다. 지난달 7일 발매된 데뷔앨범 '플레이'의 타이틀곡 '200%'는 현재 엠넷닷컴, 다음뮤직에서 실시간 1위, 올레와 지니에선 일간 1위를 기록중. 멜론 3위를 비롯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예 하이포도 아이유 지원사격 '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하이포는 4월 8일 발매한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로 현재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4곳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아이유가 작사, 피처링, 뮤직비디오,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을 보탰다.
이날 박효신, 악동뮤지션, 하이포 외에도 윤민수-신용재 '인연', 에이핑크 '미스터 츄' 등이 차트 상위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gato@osen.co.kr
N.A.P 엔터테인먼트(좌측상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좌측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