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 종료 후 닉 마셋과 조단 파체코가 승리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4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3출루 경기로 폭발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3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3할4푼9리에서 3할6푼까로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4할8푼2리에서 4할9푼1리로 더 올랐다. 타율·출루율 아메리칸리그 1위를 유지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