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고창성 1군 등록…이혜천 말소

NC 다이노스 좌완 이혜천이 1군에서 말소됐다. 우와 고창성이 1군에 등록됐다.

NC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4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불펜진에서 좌완 이혜천이 말소됐고 우완 고창성이 이름을 올렸다.

이혜천은 올 시즌 5경기 등판해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4볼넷 4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했다. 고창성은 퓨처스리그 11경기에 등판해 13⅔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1승 2세이브 1홀드로 호투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날 삼성과의 경기를 통해 불펜에서 조금 힘이 약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왼손 투수는 2명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1군 엔트리 변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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