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역대 10번째 1000타점 달성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5.06 14: 13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홍성흔은 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1,3루에서 홍성흔은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의 타구를 공략, 중전안타로 3루에 있던 민병헌을 홈에 불러들였다.
이 타점으로 홍성흔은 프로데뷔 15년 만에 1000타점을 달성했다. 통산 10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홍성흔은 13타점을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타점을 올린 해는 2010년으로 116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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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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