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무릎 부상으로 조기 귀국'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06 15: 04

무릎부상으로 국내에서 치료 및 훈련을 준비하는 기성용(선덜랜드)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오른쪽 무릎 건염으로 인해 최근 4경기에 결장한 기성용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위해 조기 귀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임대 신분인 기성용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스완지시티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선덜랜드 구단도 조기 귀국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기성용은 귀국 후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8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할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에 따라 12일 경기도 파주 NFC에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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