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노란리본달기, 은퇴무대서 가슴에 노란리본 달고..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5.06 16: 04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피겨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은퇴무대에까지 이어졌다.
김연아는 지난 4일 ‘올댓스케이트 2014’ 기자회견에서 왼쪽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타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했던 김연아는 “내 연기로 많은 분들이 치유된 마음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면서 예쁜 마음씀씀이를 드러냈다.
김연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국가대표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박소연 등 아이스쇼에 동참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도 모두 노란리본을 달았다.

김연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은퇴무대 아쉽지만 뜻 깊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역시 대단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따뜻한 마음 전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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