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역대 24번째 2300루타 고지 등정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06 16: 08

삼성의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35)가 2300루타 고지를 밟았다.
박한이는 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우익수 및 2번 타자로 출전, 네 번째 타석이었던 4-4 7회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방면 기습번트로 출루했다. 이로서 박한이는 개인 통산 2300루타를 기록했다.
2300루타 기록은 프로야구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박한이는 통산 97홈런을 기록, 100홈런 고지에도 3개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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