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 올 시즌 첫 관중 만원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5.06 16: 10

사직구장이 올 시즌 첫 관중 만원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가졌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오후 4시 3분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울산 문수구장에서 만원 3번을 기록했지만 사직구장이 가득찬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관중수는 2만7500명이다.
마지막으로 사직구장이 만원을 기록한 건 2013년 6월 26일 NC전이었다. 가득찬 관중들 앞에서 롯데는 3회까지 대거 16득점을 올리며 화끈한 타격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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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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