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6일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5.06 16: 25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일정이 변경됐다. 온게임넷은 6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자에서 오후 7시 예정이었던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을 오후 5시 30분으로 1시간 30분 당겼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4강전이 각각 4-0 4-1로 마무리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앞당겨진 것. 앞서 열린 4강 첫번째 경기는 '세비즈' 얀네 미코넨(Janne Mikkonen)이 기욤 패트리를 4-0으로, 두번째 경기는 '아토시스' 덴 스템코스키(Dan Stemkoski)가 박외식을 4-1로 제압했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무료게임인 전략 카드 게임으로 게임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 하스스톤을 기반으로 열린 이번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해 두달간의 대장정을 거치며 많은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은 홍진호, 기욤 패트리, 박태민 등 올드 게이머들과 세계적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세비즈' 얀네 미코넨, '아토시스' 덴 스템코스키, '하푸' 루메이 왕(Rumay Wang), '트럼프' 제프리 시(Jeffrey Shih) 등이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저녁 5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인 결승전은 엄재경, 김정민, 김태형 해설이 진행하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 TV, 글로벌 트위치 TV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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