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홍-이승엽,'4점차로 승리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06 17: 39

화끈한 타격을 앞세운 삼성이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최형우, 그리고 4타점을 기록한 김태완 등 중심타선의 힘을 앞세워 8-4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삼성은 14승11패를 기록해 선두권과의 격차를 조금 더 좁혔다. 반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진 6위 SK는 15승15패를 기록해 다시 5할 승률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승리를 거둔 삼성 박근홍과 이승엽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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