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의 박해진과 이종석이 드디어 대면한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꽃미남의 투샷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2회분에서 하버드대 부교수 출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박훈(이종석 분)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의사가운과 수술복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을 하고 지적인 매력을 뽐내는 것과 동시에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해진은 부드러우면서 젠틀한 신사의 모습과 매서운 눈빛으로 수술실에 들어서는 프로의 모습을 넘나들며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해진과 갈등 구도에 놓이는 이종석은 앞서 1회분에서 특유의 눈웃음과 시원한 기럭지, 애교 있는 북한말투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뿐 아니라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도 선보여 첫 회부터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기럭지, 완벽한 비율을 소유한 박해진과 이종석.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박해진, 이종석 첫 만남 진짜 기대된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이종석 완전 훈훈하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이종석 눈이 호강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 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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