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투표소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 설치된다.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택 2014‘가 전파를 탔다.
‘선택 2014’에서는 올해로 방송 9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향후 10년, 새 역사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인물이 탄생한다.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은 실제 선거 절차와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소는 서울, 인천, 춘천, 대전, 대구, 전주, 울산, 광주, 부산, 제주도 등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 마련된다.
또한 투표는 실제 선거와 마찬가지로 사전투표와 선거 당일로 나눠 이뤄진다. 사전 투표는 오는 17일과 18일에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 투표일인 오는 22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지방선거와 똑같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투표소 가서 꼭 투표할 거다”, “무한도전 투표소, 정말 기발하다”, “무한도전 투표소, 10개 도시에서 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