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시장 사람들 마음까지 잡았다..'따뜻'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6 22: 54

강지환이 마트 건설을 위해 시장 사람들의 마음까지 잡으며 따뜻한 사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빅맨'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마트 건설을 위해 시장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혁은 회사를 위해 마트 건설을 따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동생으로 알고 있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횡령죄를 덮기 위해서도 마트 건설은 필요했다.

그러나 마트 건설을 하기 위해서는 지혁이 재벌이 되기 전부터 가족처럼 지낸 시장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지혁은 시장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일주일 동안 시장 일을 손수 도우며 마음을 돌렸다.
이에 시장 사람들은 마트의 건설을 따냈고, 강성욱(엄효섭 분)은 지혁의 이같은 성과에 자신의 횡령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분노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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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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