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전혜빈, 부산 119센터 “내집 온 것 같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06 23: 35

배우 전혜빈이 부산 센텀 119센터에 돌아와 “내 집에 온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는 9개월 만에 첫 근무지인 부산으로 돌아온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두 고향에 온 것처럼 행복해 한 가운데 전혜빈은 “여기 오니까 정말 좋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치 내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들도 일주일 전에 봤던 것 같다”며 웃었다.센텀 119센터에 근무하던 대원들 역시 멤버들을 가족처럼 환영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뤄졌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멤버들은 곧 구조 요청을 받고 크레인 사고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119 대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사건 사고의 현장을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초보 연예인 대원들이 좌충우돌하면서 소방관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생명-희생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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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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