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장영란, 내 손만 잡았는데 임신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7 07: 56

개그우먼 김지선이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 덕분에 임신에 성공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6이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MC 한석준이 “김지선 씨와 대화만 해도 임신을 한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김지선은 “장영란이 나와 방송을 하다가 손을 잡았는데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어떤 분은 6년 동안 임신이 어려웠는데 내가 배냇저고리를 선물함과 동시에 아이를 가져서 출산했다고 하더라”라며 “다른 분은 꿈에서 내가 고추를 전해줬다더라. 그래서 아이를 낳았다는 분도 계셨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사이트를 하나 만들까 싶다. ‘삼신 할매 닷컴’이라고 클릭하고 접속만 해도 아이가 생기면 정말 접속자가 엄청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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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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