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딸 태어날 때마다 영화흥행에 예능대박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7 08: 12

배우 손병호가 두 딸 송지오, 송지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손병호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내가 늦게 결혼해 42살에 첫째를, 49살에 둘째 늦둥이를 봤다”고 입을 열며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이날 손병호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수호천사처럼 느껴진다. 딸 바보가 안 될 수가 없다. 정말 소중한 존재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나올 때마다 일이 잘 풀린다. 첫째 아이를 얻었을 때 영화가 대박이 났고, 둘째 아이가 나왔을 때 예능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우와 지아가 내 에너지의 원천이다”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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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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